치협제시 수가 구조 개편案도 수용을
치협은 치과의료보험 수가구조개편을 합리적으로 해줄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치협은 지난달 22일 제49차 정기대의원총회 대의원 일동으로 성명서를 발표하고
치과의료보험이 받은 불이익을 보상하라고 촉구했다.
치협 대의원 일동은 성명서를 통해 ▲의보수가 구조개편을 위한 상대가치개발 연구결과를
전면 수용할 것과 ▲치협이 제시한 의보수가구조 개편(안)을 적극 수용할 것 ▲그동안
치과의보가 받은 불이익을 보상할 것 ▲치과의보 수가를 현실화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 앞서 치협 대의원 일동은 『우리는 치과의료를 보다 양질의 수준으로 국민에게
제공하는 것이 사명이지만 현재 의보제도는 너무 열악하여 치과진료 자체를 위축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치과의보 수가구조개편을 합리적으로 이뤄 치과의보 진료를 정상화하고
국민에게 양질의 진료를 받을 수 있게 해 줄 것 촉구했다.
<최종환 기자>
<성명서>
의료보험이 시작된 이후 23년간 국민의 구강보건을 위하여 치과의사들은 정부의 요구와
정책에 적극 동참해 왔습니다. 우리는 치과의료를 보다 양질의 수준으로 국민에게 제공하는
것이 사명이지만 현재 의료보험제도는 너무 열악하여 치과진료 자체를 위축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치과의료보험 진료를 정상화하고 국민의 양질의 진료를 받을 수 있게 치과의료보험
수가구조개편이 합리적으로 이루어질수 있도록 정부에 아래와 같이 강력히 촉구합니다.
=아 래=
1. 의료보험 수가구조개편을 위한 상대가치개발 연구결과를 전면 수용하라.
2. 본 협회에서 제시한 의료보험 수가구조개편(안)을 적극 수용하라.
3. 그동안 치과의료보험이 받은 불이익을 보상하라.
4. 양질의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치과의료보험 수가를 현실화하라.
2000.4.22
대한치과의사협회 제49차 정기대의원총회 대의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