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치대서 열기로 결정
제45차 한국치과대학학장협의회(회장 李祥來 경희치대 학장)가 지난달 28일 연세치대 상남 경연관에서 11개 치대 학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치협과 치대학장협의회가 공동주최하는 치대생학술경연대회를 올해는 10월이나 11월 중 연세치대에서 열기로 결정했다. 또 학장협의회 산하에 있는 교육제도연구위원회(위원장 李忠國 교수)에 각 치대가 협력해 지원을 강화키로 결정했다. 아울러 차기 총회에서는 치과교육협의회 국제연맹(IFDEA)에 파견할 한국대표를 선정키로 했으며, 차기 치과대학장협의회 회의는 오는 11월 조선치대에서 열기로 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 회의에서는 이무상 연세의대교수를 초빙, 정부에서 제시한 의대 학제 연구案인 「학사후 의학교육제도의 실행방안」에 대한 강연도 청취했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