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총회 기념 골프대회 성황
우근민 지사 등 1백여명 참가

관리자 기자  2000.05.06 00:00:00

기사프린트

성금 모아 강원도 이재민 도와 우승에 현기용 이사
제주도에서 열린 치협 정기대의원총회를 기념하는 전국대의원 자선골프대회가 지난달 23일 제주지부 주관으로 오라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우근민 제주도지사와 李起澤(이기택) 협회장을 비롯한 대의원, 제주지부 회원 등 96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7시 12분부터 시작된 이날 골프대회는 2개 코스로 나눠 더블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승에는 치협 玄琪鎔(현기용) 보험이사가 차지했으며 준우승에 서울지부 洪禮杓(홍예표) 대의원이, 3위에는 강원지부 李承遇(이승우) 대의원이 차지했다. 메달리스트에는 金東奎(김동규) 제주지부 공보이사가, 장타상은 인천지부 梁相錫(양상석) 대의원이, 근접상은 韓國宰(한국재) 대의원이 차지했다. 골프대회 참석자들은 서코스 8번홀에 자선 홀을 마련, 77만1천원의 성금을 모아 이중 50만원을 강원도지역 산불피해를 입은 이웃을 돕는데 전달키로 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