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4분기比
2000년도 1/4분기 치과의원 의료보험진료비가 전년도 동기보다 20% 대폭 올랐다.
의료보험연합회가가 2000년도 1/4분기 의보진료비를 잠정 집계한 결과 총진료비는 지난해
동기보다 5.4% 오른 3조4백55억원이며 이 가운데 치과의원은 지난해 동기보다 20.0% 오른
1천9백39억3천4백만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그동안 IMF로 인해 의보진료비 및 진료건수가 대폭 오르던 보건기관의 의보진료비는
지난해 동기보다 무려 10.3% 떨어진 4백18억9천2백만원으로 나타났으며 진료건수도 19.2%
떨어진 3백39만4천건으로 나타났다.
<최종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