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은 보건복지부에 출입하는 일간지 기자들과 정례적인 간담회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치협은 지난 19일 복지부 기자실에서 일간지 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연 2회 이상
간담회를 정례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金知鶴(김지학) 공보이사는 『치협이 활동과 정책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간담회를 가질
필요성이 있다』며 『오는 6월 경에는 예비시험제도 도입의 당위성과 장애인 치료사업 등의
주제로 치협 정책을 설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9일 간담회는 복지부가 매월 선정해 발표하고 있는 「이달의 건강길라잡이」 주제로
「어린이 치아건강」이 선정됨에 따라 복지부 관계자들과 함께 어린이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는 건강박람회 2000 행사 중 구강보건 관련 행사와 서울지부
구강계몽 행사를 소개했다.
복지부에서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서미경 연구원, 최정수 연구원과 安小榮(안소영)
구강보건과 과장, 박용주 건강증진과장이 참석했고 6월달의 건강길라잡이 주제에 대해서는
조영수 치무이사가 자세히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치협 金知鶴(김지학) 공보이사와, 趙英秀(조영수) 치무이사, 서울지부
閔庚浩(민경호) 이사, 서울보건대학 정세환 교수가 참석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