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 기준
4월 30일 기준의료보험진료비 전자청구(EDI) 기관이 3만 기관을 넘어섰다.
의료보험연합회(회장 윤성태)는 지난 16일 의보련 8층 회의실에서 전자문서교환방식에 의한
의료보험진료비청구 3만기관 참여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의보련은 EDI 3만번째 신청기관인 구로구 소재 우신약국과 2만번째
신청기관인 대전시 계룡병원에 축하패를 전달했다.
의보비 전자청구(EDI)는 지난 96년 12월 상용화를 시작한 이래 매월 1천개 기관씩 꾸준히
참여가 늘어 지난 4월 30일 현재 3만 기관을 돌파했다.
이와 같이 EDI 참여가 확산되고 있는 것은 ▲청구비용 절감 ▲진료비명세서
출력·편철·포장·우송 등 진료비 관련업무의 간소화 및 기간 단축 ▲진료비심사결과 및
심사조정내역 확인 용이 등의 잇점으로 인해 EDI 참여율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송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