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齒醫 성원으로 잘 나갑니다”
주식회사 신흥(대표이사 이용익)의 1/4분기 영업실적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7일 일간지와 경제지에 보도된 상장법인의 1/4분기 사업보고서에서 (주)신흥은
5백76개 결산법인 중 상위 실적 그룹으로 보도됐다. 신흥의 이같은 실적은 신흥의
주력제품인 유니트체어 토러스의 판매호조와 상품판매의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신흥의 1/4분기 총매출액은 1백69억4백만원에 달했으며 순수하게 영업을 통해 벌어들인
영업이익은 22억1천만원, 경상이익은 29억8천2백만원으로 나타났다.
또한 분기순이익은 20억6천3백만원이었으며 부채비율도 37.63%로 낮은 편이어서 재무구조에
안정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흥의 관계자는 『기업이 원래의 자본금보다 얼마나 많은 돈을 보유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유보율이 1천1백84.82%로 나타났다』며 『유보율이 높으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이 있고 배당여력도 높기 때문에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신흥이 1/4분기에 이러한 실적을 나타낼 수 있었던 것은 전직원이 최선을
다해 노력했고 최대 고객인 치과의사들의 절대적인 성원의 결과』라고 말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