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금 한번 더 내기 운동 전개”
{전 동문들을 상대로 [등록금 한번 더내기 운동]을 적극 펼쳐 발전기금 30억원을 확보, 모교
발전에 이바지하겠습니다.}
지난 19일 경희치대 새 동창회장에 선출된 金成旭(김성욱) 회장.
金회장은 임기 2년간의 회장직을 맡는 동안 역점 사업으로 [등록금 한번 더내기 운동]과 [각
지방 경희치대 동문회 순회 학술대회]를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金회장은 또 지금까지 잘해오고 있는 동창들의 경조사 챙기기에도 보다 관심을 갖고
동문결속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金회장은 동창회 회무에 인턴시절부터 15년간 참여, 굳은 일을 도맡아 해왔다.
鄭在奎(정재규) 前 회장 땐 7년반 동안 총무이사로, 鄭회장과 호흡을 같이하면서 치대
동문들간 결속력을 다져 왔다.
{선배들도 많이 있는데 회장직을 먼저 맡게 돼 송구스러운 점이 많습니다. 믿고 맡겨준
소임인 만큼,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金회장은 경희치대 동창회는 그동안 선임회장들이 기틀을 잘 다져놓은 관계로 튼튼한 만큼,
회무 추진에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金회장은 특히 등록금 한번더내기 운동과 관련, 동문 1천명만 참여하면 30억원의 목표 액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보고 경희치대 역량 강화에 적절히 쓰여질 것이라고 밝혔다.
<박동운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