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설립 소위원회
치의학회 방향 토론
치의학회설립소위원회(위원장 洪森杓)가 지난달 25일 저녁 치협회관 소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들은 치의학회가 발족돼 치의학회장이 선출되면 치협 학술담당
부회장제도는 소멸되는 것이 원칙인가에 대해 논의했다. 또 현재 학술이사는 협회의
학술업무를 담당하면서 협회와 치의학회간 업무를 중계 및 연락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다.
또한 치의학회 회원으로는 현재 19개 분과학회만을 정회원으로 할 것인지 비인준학회를
준회원으로 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밖에 평의원제를 두기로 하고 각 분과학회에서 3명의 평의원을 추천받는 것이
적당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설립소위원회는 필요에 따라 정관개정도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이를 염두에 두고 회칙을
만들어 가기로 결정했다.
또한 앞으로 회칙안이 마련되면 치협회장단과 학술위원회에서 협의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설립소위원회는 위원장인 洪森杓(홍삼표) 치협 학술이사와 朴榮國(박영국) 학술이사,
張啓鳳(장계봉) 법제이사, 金命來(김명래) 이화의대교수, 李梓鳳(이재봉) 아주대교수,
崔光哲(최광철) 서울지부 대의원총회 의장 등 6명으로 구성됐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