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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구강건강 증진 논의
대공협, 옥천군서 심포지엄 개최

관리자 기자  2000.06.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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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치과대표 염문섭)는 6월 구강보건주간을 맞아 충청북도공중보건의사협의회와 공동으로 「2000 치아의 날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 호평을 받았다. 지난 7일 충북 옥천군 관성회관에서 열린 이 심포지엄에는 전국의 시·군 단위 구강건강증진 담당 공중보건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학계 관계자 등이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구강건강증진의 큰 줄기인 수돗물불소화와 학교구강보건실 사업 등의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점을 모색하는 등 구강건강증진과 관련된 심도있는 논의의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서울치대 文赫秀(문혁수)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지역사회 구강건강증진 사업전략」이라는 주제하에 「옥천군 지역 수돗물불소화 사업 효과 연구」(단국치대 신승철 교수), 「지역사회 건강증진의 계층별·지역별 접근 방법」(옥천군 보건소 정기현 소장), 「21C 국가구강건강증진정책방향」(복지부 구강보건과 서현석 사무관),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개발」(서울치대 예방치학교실 배광학氏), 「바람직한 학교구강보건실 운영방안」(순천시 주암보건지소 국민석氏) 등 연제를 발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내달중 대공협 홈페이지(www.KAPHD. or.kr)에 동영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송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