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출신 3선
경영수완 탁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에 전용원 의원이 확정됐다.
여야는 지난 9일 국회 본회의에 앞서 각 당에 배정된 상임위원장을 확정 발표했다.
전 위원장은 3선 의원으로 지역구는 경기도 구리시다.
전의원은 젊은 시절 양조장을 경영하고 양주탁주제조장협회 회장을 지내는 등 수완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14대 땐 코미디언 정주일씨에게 한번 패했을 뿐 연거푸
당선되는 등 탄탄한 지역구 기반을 자랑하고 있다.
한편 약사출신 의원인 김명섭의원은 정보위원장에 내정됐다.
전용원(56) △경기구리 △경희대 정외과 △한나라당 직능위원장 △한나라당 경기도지부
위원장 △13, 15, 16대 의원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