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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의제 시행 학회
징계보단 화합 우선”

관리자 기자  2000.06.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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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순 부회장·장계봉이사 4개학회 회장 만나 화합 모색
치협은 인정의제와 관련 학회를 징계하기 보다 이해와 화합이 우선돼야 한다는데 주안점을 두고 관련, 학회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치협 林炯淳(임형순) 부회장과 張啓鳳(장계봉) 법제이사는 지난 15일 오후 7시 옥수사에서 현재 인정의제도를 시행하거나 준비중에 있는 대한치과교정학회 朴永哲(박영철) 회장, 대한소아치과학회 孫興奎(손흥규) 회장, 대한치과보철학회 梁在鎬(양재호) 회장, 대한악기능교합학회 인정의위원회 宋英福(송영복) 간사 등 4개 학회 대표들과 만나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혀 나갔다. 張啓鳳(장계봉) 법제이사는 이날 모임에서 인정의를 시행할 경우 대의원총회 의결사항에 따라 윤리위원회를 거쳐 징계내리는 것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인식시키는 한편 『이같이 상호 불미스러운 징계절차로 나가기 전에 치과계의 화합 차원에서 오해를 풀고 협조해 나갈 수 있는 분위기로 만들도록 노력하기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최종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