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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외과학회장에 이상한 교수
“치료영역 널리 알려나가겠다"

관리자 기자  2000.07.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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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학회장에 경북치대 李相韓(이상한) 교수가 선출됐다. 李교수는 지난달 9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41회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정기총회에서 새 회장에 선출돼 임기 1년의 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구강외과학회는 지난해 회칙 개정으로 전체 회무를 관장하는 이사장과 별도로 학회장이 대외적으로 학회를 대표해 활동하고 학술대회를 준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李相韓(이상한) 회장은 『지방화시대를 맞아 지부를 활성화시키면서 서울과 균형 발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대외적인 홍보에 주력해 구강악안면외과의 영역을 널리 알려나가겠다』고 밝혔다. 李회장은 75년 서울치대를 졸업한 뒤 경북대병원 구강외과에서 수련을 거쳐 지난 81년부터 전임강사를 시작으로 경북치대에 재직해 오면서 구강악안면외과 과장 및 주임교수, 경북치대 병원장 등의 보직을 역임했다. 또한 구강외과학회 기획이사와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감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악성재건학회 섭외이사직을 맡고 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