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내과학회(회장 高明演) 전공의학술대회가 지난달 24일과 25일 양일간에 걸쳐
천안상록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치과대학 구강진단과 교수들과 전공의 등 2백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학술대회에서 첫날에는
법치의학, 구강진단 및 구강내과, 측두하악장애 및 구강안면동통 등 3개 분야로 나눠
조선치대 尹昌陸(윤창륙) 교수 등 11명의 교수들이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주제도 SCL-90-R 검사용 컴퓨터 프로그램 소개, 타액선 단백질 기능, 염증성
측두하악관절장애의 치료 등 다양하게 진행돼 전공의들의 관심을 끌었다.
학술대회 둘째날에는 법치의학 및 기타 등 3개 분야로 나눠 19명의 전공의들의
임상증례발표가 진지하게 진행됐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