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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보험노조 
파업 돌입

관리자 기자  2000.07.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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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료보험관리공단 산하 전국 2백35개 지사 전국사회보험노동조합(위원장 김한상)이 2000년 임금 및 단체협약의 성실한 교섭을 촉구하며 지난 28일 무기한 전면 총파업에 돌입했다. 지역의보 및 직장·공교 출신으로 구성된 전국사회보험노조는 ▲극심한 구조적 인사적체 문제 해소 ▲턱없이 부족한 인력 정원 확대 ▲객관적이고 공정한 전보인사의 기준 확립 ▲저소득층 보험료 경감조치 실시 ▲보험료 국고부담금 7천억 추가 등을 주장하고 있다. 사회보험노조의 총파업으로 의료보험 자격취득 및 상실신고, 보험료 징수, 급여관리, 의료보험증 발급 업무가 중단돼 국민들의 피해가 우려되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출범에도 커다란 혼란이 일게 될 것으로 보인다. <송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