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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FDI회장 尹興烈씨가 적임”
치협 외교 통상부에 협조 요청

관리자 기자  2000.07.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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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세계 치과계를 이끌어갈 회장을 배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성원해 주십시오.』 치협은 지난 29일 외교통상부장관 및 국제기구정책관에게 공문을 보내 내년 9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FDI 제89차 총회에서 현재 FDI 재무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尹興烈(윤흥렬) 박사를 차기회장으로 추천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외교통상부와 재외공관의 협조를 요청했다. 치협은 지난 92년 FDI 독일총회에서 상임위원(Councilor)으로 선출된 후 95년 홍콩총회에서 재신임을 받아 6년간 상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한국 치과계의 발전을 알리고 국위선양에 앞장섰으며, 특히 97년 FDI 서울총회의 조직위원장으로서 이 총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냄으로써 국가 홍보에 지대한 역할을 한 尹興烈(윤흥렬) FDI 재무이사의 이력을 소개하고, 외교통상부의 재외공관을 통해 주재국 치과의사협회와 긴밀한 유대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성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송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