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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신임원장에 徐載熹씨

관리자 기자  2000.07.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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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후 6일 치협 방문 李협회장 만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신임 원장에 徐載熹(서재희·71세) 원장이 취임했다. 지난 1일 심사평가원 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진 徐 신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요양급여의 적정성 평가를 통해 국민에게 양질의 적정의료를 보장하고 객관성, 전문성, 공정성을 고루 갖추고 심사평가를 함으로써 보험재정의 안정에 기여하고 진료의 질을 높이도록 해야 한다』고 말하며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업무시스템을 구축하여 정부 정책수립에 필요한 각종 정책자료를 능동적으로 개발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심사평가원 심사상무에는 崔奎玉(최규옥·57세) 前 의료보험연합회 심사기준실장을, 평가상무에는 梁明生(양명생·61세) 前 병협 전문위원을 각각 선임했다. 崔 상무는 심사실과 심사지원실, 약재심의실을 관장하며 梁상무는 평가실과 평가지원실, 조사지원실을 각각 관장한다. 徐載熹(서재희) 원장은 53년 세브란스 의대를 졸업하고 의학박사를 취득, 육군중령으로 전역했으며 연합병원장, 의협 고문 등을 역임했다. 최규옥 상무는 경기여고, 국립의료원 간호전문대, 단국대, 서울대 보건대학원을 나와 서울의대 간호학과 외래교수 및 의료보험연합회 심사관리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梁상무는 고대 보건행정학과, 서울대 보건대학원 석사, 경산대 대학원 박사, 복지부 급여과장, 보험관리과장, 부산·경인지역 식약청장, 병협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한편 徐원장은 이기택 협회장을 지난 6일 예방했다. <최종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