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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알아야 할 연조직 이론·실습 담았다

오스템, 조인우 교수 세미나 11월 24일 개최
가이스트리히 제품 사용 치주수술 노하우 공유

윤선영 기자 기자  2024.10.23 17: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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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연조직 처지에 대해 임상가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기본 개념과 이론을 배울 수 있는 세미나를 마련했다.

회사 측은 해당 세미나를 오는 11월 24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오스템 연수센터 세미나실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FGG(Free Gingival Graft), CTG(Connective Tissue Graft)의 개념과 연조직 대체재 활용 방법에 대한 이해도 및 숙련도 제고가 목적으로,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연구이사, 대한치주과학회 연구실행이사 등을 맡고 있는 조인우 교수(단국대 치과병원)가 연자로 나선다.

해당 세미나는 이론 교육과 핸즈온 실습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임상에서 필요한 기본적인 연조직 처지에 대한 개념 및 이론을 주제로 선정하고 ▲연조직 수술에 대한 분류 및 수술 방법 정리 ▲FGG를 활용한 전정성형술 ▲CTG를 활용한 치근피개술 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세미나 수료 후 바로 실제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핸즈온 시간도 별도로 마련돼 있다. 임상에서 적용 가능한 연조직 수술에 대한 이해와 적응을 교육 목적으로 돼지 턱뼈를 이용해 자가 조직 채취 및 FGG/CTG 실습은 물론 연조직 대체 재료인 콜라겐 매트릭스를 이용한 치주 실습까지 체험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이번 세미나의 주요 포인트로는 ▲FGG를 활용한 전정성형술의 개념 ▲CTG를 활용한 치근피개술의 개념 ▲자가연조직 채취 없이 연조직 증강을 할 수 있는 치주수술법 등을 꼽을 수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조인우 교수의 세미나는 가이스트리히 Mucograft, Fibro-Gide 제품을 사용해 치주수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기본 자가조직을 이용했던 모든 적응증 뿐 만 아니라 임플란트 연조직 볼륨이 부족한 케이스까지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한 만큼 해당 세미나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