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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독치과의사회 몽골 진료
의사·한의사 등 24명 참여

관리자 기자  2000.07.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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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18일까지 의료 봉사
부산시기독치과의사회(회장 權基弘)는 다음달 11일부터 18일까지 7박8일간의 일정으로 몽고 울란바토르 지역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몽고 수도인 울란바토르의 빈민지역과 지방 소도시인 만달, 박항가이에서 진행될 이번 의료봉사에는 기독치과의사회 회원 3명을 비롯해 내과, 산부인과 등 의사 4명, 한의사 2명, 약사 1명, 부산치대생 2명, 의대생, 한의대생 등 총 24명이 참여한다. 그동안 외국인 노동자와 장애인, 빈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진료봉사를 벌여온 부산시기독치과의사회는 지난해부터 러시아와 몽고 2개 팀으로 나눠 해외진료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