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부는 지난 14일 서울시의사회와 간담회를 갖고 의약분업 사태와 관련 정부측에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신영순 회장 김우중 부회장, 이충복 부회장 등 서울지부 집행부 7명은 지난 14일 서울시
의사회를 전격방문, 약사법 재개정, 구속자 전원석방과 수배해제, 의권회복을 위한 의협투쟁
전폭 지지 등 5개항의 대 정부 성명서를 전달했다.
이날 서울지부는 향후 대 정부 투쟁에 상호 공조를 취하고 주장이 받아 들여지지 않을 땐
단체행동에도 나설 수 있다는 입장을 견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