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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구강보건 발전 特委 구성
소아치과 학회 징계종료 결정

관리자 기자  2000.08.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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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협회장 특위활동 측면 지원 위원장에 金洸植 부회장 선임

치협 정기이사회
치협은 빠른 시일안에 구강보건발전특별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지난 19일 치협 회관에서 열린 치협 정기 이사회에서 치협은 李起澤(이기택) 협회장이 국무총리실 산하 의료발전특별위원회에 위원으로 참여하게 됨에 따라 치과계의 의료 정책案을 제시하고 李협회장의 특위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구강보건의료발전 특위를 구성키로 결정했다. 구강보건발전특위 위원장엔 金洸植(김광식) 부회장이 선임됐으며 간사엔 趙榮植(조영식) 기획이사가 맡기로 했다. 치협은 정부의 의료발전특위 첫 회의가 23일 열리는 등 시일이 촉박하다고 보고 빠른 시일안에 구강보건 발전특위 위원과 소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李起澤(이기택) 협회장은 이날 이사회에서 『청와대, 복지부 등에 정부의 보건발전대책에서 치과계가 소외됐고 앞으로도 소외 되지 않아야 된다고 확실하게 피력했다』며 『이후 청와대에선 정부의 조치 상황을 알려달라는 요청이 왔고, 최인기 행정자치부 장관도 복지부장관에게 평등하게 추진하라고 촉구하겠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밝혔다. 李협회장은 『정부의 후속조치가 내려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치협이 결코 만만치 않은 단체라는 것을 복지부에 확실히 심어 줬다』고 피력했다. 李협회장은 지난 8월10일 정부의 대책발표 후 복지부 장관, 행자부 장관, 청와대 관계자 등 정부 관계자와 빈번히 접촉, 치과계의 정부에 대한 정서와 소외감 등을 강력히 피력해 왔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