玄보험이사 공개
치협은 지난 19일에 열린 치협 시도지부장회의에서 지부장들에게 오는 9월 고시후 내년 1월 상대가치수가제도가 시행되면 앞으로 2년내에 치협이 그동안 꾸준히 요구해 오던 수가 현실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공개했다. 이날 玄琪鎔(현기용) 보험이사는 지난번 정부의 발표대로 2년내에 1백% 현실화되면 치과의 경우 현재 수가가 원가의 50% 미만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인상 폭이 클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玄보험이사는 이는 거꾸로 말해 그동안 치과의료보험 수가가 원가에 비해 매우 낮았음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는 이러한 격차가 없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玄 보험이사는 이같은 사실을 그동안 공개하지 못한 것은 상대가치수가의 수사반영기간이 확정되지 못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지난 10일 보건의료발전대책 내용에 2년내에 1백% 현실화하겠다고 발표했고 지난 16일 보건복지부 장관 면담때 상대가치에 의한 수가구조 개편을 치과가 요구하는대로 받아들이겠다고 확인을 받았기 때문에 이제 공개한다고 말했다. <최종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