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은송 기자 기자 2025.05.21 17:28:09
인공지능(AI)·빅데이터 시대에 맞게 발전하는 치의학 최신 기술 동향을 조명하는 자리가 열린다.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2025년 춘계학술워크샵이 오는 31일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AI·빅데이터와 함께 발전하는 의·치의학의 최신 기술과 응용’을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워크샵은 저명한 연자들의 참여로 전문성을 높였다.
먼저 김봉철 원광치대 교수(구강악안면외과)는 ‘AI in OMS’를 주제로 구강악안면외과 분야에 AI 기술을 적용한 사례를 강연한다.
이어 이범식 조선대 교수(IT융합대학 정보통신공학부)는 ‘의료 영상을 위한 딥러닝 영상처리 기술 동향’를 주제로 의·치의학 분야에서 의료 영상 품질 개선, 진단 보조 등 딥러닝 영상처리 기술이 활용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설명한다.
이외에도 최진혁 이마고웍스 CTO의 ‘AI를 통한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자동화’, 김용준 ㈜노을 CDO의 ‘최소침습적 AI 기반 암진단 기술의 개발과 활용’, 허수복 DDH 대표의 ‘치아 투명교정 진단 및 치료의 AI 자동화 시스템’ 등도 마련된다.
더불어 이날 참석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 점수 2점이 부여되며, 사전등록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학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