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명 응시 35.5% 합격률
지난 8월 24일 연세치대에서 치러진 2000년도 외국면허소지 치과의사 특례 국가시험에서
새로운 치과의사 11명이 탄생했다.
지난 6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李文鎬)의 발표에 따르면 치과의사는 총 32명이
접수해 1명의 결시를 제외한 31명이 시험에 응시했다. 이중 11명이 합격해 35.5%의 합격률을
보였다. 지난해 시험에서는 접수자 24명 중 결시자 없이 전원이 응시해 7명이 합격, 29.1%의
합격률을 보였었다.
최종 합격자 현황을 보면 ▲ 미국 5명 ▲독일 1명 ▲아르헨티나 3명 ▲영국 1명 ▲브라질
1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의사는 16명이 응시, 9명이 합격해 56.2%의 합격률을 보였다.
<김상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