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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건강 주간행사 주관
서울지부

관리자 기자  2000.09.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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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부(회장 申瑛淳)가 올해 처음으로 ‘2000년 시민건강 주간행사’를 맡아 서울시 전역에서 행사를 치를 계획이다. 2000년 시민건강주간행사는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해 매년 10월 28일이 속해 있는 한 주를 건강주간으로 선정, 고혈압·당뇨병 등 한 개 주제로 건강강연 등을 펼치는 행사로 매년 서울시의사회가 주관해 왔다. 그러나 올해엔 의사회가 의약분업 사태로 맡을 수 없는 입장이 되자 서울지부가 대신 맡아 추진하게 된 것이다. 특히 申회장과 한광수 서울시의사회 회장은 이번 기회를 계기로 앞으로는 양회가 한회씩 돌아가며 개최키로 약속, 서울지부는 2년에 한번씩 이 행사를 주관하게 됐다. 2000년 시민건강주간행사 담당 이사인 서울지부 閔庚浩(민경호) 홍보이사는 “서울지역 13개 구민회관 등에서 구강건강 강연을 펼치고, 국립 유아원 등을 방문, 출장검진과 교사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 이라고 밝혔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