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이 의협에 전공의 비대위가 배포한 `의사가 가운을 벗고 진료실을 떠난 이유(1)"의
포스터를 철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치협(회장 李起澤)은 지난 14일 전공의 비대위의 포스터 중 `나이드신 부모님께 의치하나
해드리는데 기백만원을 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에 대해 유감을 표시하고, 포스터 및
광고전단의 배포를 조속히 중단시켜 줄 것을 촉구했다.
한편, 노인틀니는 치과계의 고유 진료부분에 해당하는데도 의협의 전공의 비대위가
노인틀니에 대해 급여확대를 논의하는 것은 의료인으로서 도리를 벗어난 행동이 아니냐며
꼬집어 지적했다.
<김상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