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6학년의 실험관찰 교과서에 있는 치아 모양에서 견치의 모양과 우측 소구치 형태가
잘못 그려져 있는 등 여러 군데서 개선될 사항이 밝혀져 치협이 수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치협 金眞(김진) 문화복지이사는 지난 1일 교육부장관에게 보낸 공문에서 교과서의 보완이
요구되는 부분을 일일이 지적하며 2001년 교과서 개정시 수정건의 내용이 반영될 것을
촉구했다.
김진 이사는 “구강보건은 어린아이때부터 정확한 교육을 통해 그 중요성을 알려야 하므로,
현재 교과서의 잘못되거나 부족한 부분을 바로잡을 필요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상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