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5백평 규모 2003년 완공
서울치대(학장 高在丞)에 국내에서는 최초로 치과생체재료연구동이 들어선다. 지난 99년
연구동을 짓기로 확정하고 올해 정부 예산에 설계예산이 반영 올해 안으로 설계도가 완성돼
내년에 본격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재 서울치대 건물 옆 운동장 부근에 지하 1층, 지상 6층 건물로 1천5백평 규모로 들어설
이 연구동은 총66억3천8백여만원이 들여 2003년에 완공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연구동에는 실험동물실, 개발실험실, 지원실, 도서관 등 각종 연구시설과 식당, 탁아시설
등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高在丞(고재승) 학장은 “치과생체재료연구동이 신축되면 이제는 공간부족의 어려움은
없게될 것”이라며 “기초와 임상협력체계를 강화해 첨단의 신치과기술을 개발하고 국내
치과산업육성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동은 서울치대 건물과 연결된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