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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제도 조기 정착 
김대통령 국회 시정연설

관리자 기자  2000.11.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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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약사법 개정
金大中(김대중) 대통령은 지난 8일 오전 국회에서 이한동 국무총리를 통해 밝힌 시정연설에서 “올 연말까지 약사법 개정을 마무리해 분업제도를 조기에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金대통령은 또 “건강보험제정의 안정을 위해 적정부담 적정급여 원칙을 준수, 보험료와 국고지원 수준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金대통령은 의료제도의 근본적인 발전을 위해 대통령직속으로 의료제도 개혁특별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덧붙였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