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로 예정됐던 의협 회원투표가 오는 20일로 긴급 연기됐다.
의협 회장단은 지난 15일 오후 대전유성 리베라호텔에서 긴급 시도 의사회 회장회의를 열고
17일로 예정했던 회원투표를 20일로 연기하고 투표전에 의협신보 호외를 발행, 의약정협상안
결과를 회원들에게 정확히 알리기로 했다.
이번 의협 회장단과 시도 회장들의 결정은 지난 15일 의쟁투 중앙위원회 결정을 뒤집는
것으로 의쟁투 중앙위는 17일 회원투표를 하고 협상안 만족도를 묻기로 했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