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치과병원(병원장 曺泳坤)이 다음달 2일 연건평 2천3백30평의 지하 1층 지상 5층의
새로운 치과병원을 신축 완공하여 이전 개원식을 갖는다.
曺泳坤(조영곤)병원장은 “이번 신축 병원 완공으로 전남 및 광주 지역에 전문
치과병원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며, 장애인 진료실 등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편의를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신축 건물은 새로운 진료공간을 확보하며 유니트 체어를 90대에서 1백46대로 증가시켜
환자들의 진료대기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도록 했다.
또 국내 최초로 치과용 CT(전산화 단층촬영기)를 도입할 예정이어서 임프란트, 악관절 등
구강악안면 부위에 발생하는 각종 질환을 정확히 진단 할 수 있게 됐다.
그리고 조선치대 병원은 환자의 치료 데이터를 영상으로 보관 관리하여, 환자에게 구강상태
및 치료과정을 시각적으로 확인하면서 보다 자세한 설명과 진료를 행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