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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 IQ 향상 계기 마련
치협, 동아일보와 공동 캠페인 전개

관리자 기자  2000.11.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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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유먹는 아이 거즈로 자주 닦아줘야, 만화영화 보는새 앓던 이 뺐어요, 손가락 빠는 아이 뻐드렁니 위험…” 동아일보가 지난 8일부터 3주동안 매주 수요일에 건강면을 `예쁜이 튼튼한 이"라는 제목으로 구강보건 캠페인을 펼쳤다. 구강건강에 대한 높아진 관심과 치협의 구강건강 홍보에 대한 노력, 그리고 동아일보의 협조가 삼박자를 맞춰 이뤄낸 작품이다. 3회에 걸쳐 동아일보는 충치와 풍치를 주제로 충치의 예방과 올바른 양치질 등 구강건강의 필수상식을 담았고, 치과 가기를 꺼려하는 일반인들을 위해 진료중 음악을 직접 들려주거나 천장의 모니터에서 나오는 만화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치과를 소개해 치과에 대해 친근감을 자아내게 했다. 동아일보가 지면 1페이지의 분량을 구강보건에 할애하기까지는 치협의 노력도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치협 金知鶴(김지학) 공보이사와 趙榮植(조영식) 기획이사는 지난 9월 15일과 10월 11일 두차례에 걸쳐 동아일보 이슈부 기자단과 함께 자리를 마련해 동아일보측과 장애인의 구강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벌일 것을 제안해 논의하던중 부수적으로 구강보건연제 기획기사면을 얻어낸 것이다. 한편 장애인 치과치료 공동캠페인은 이 기획안이 동아일보의 내부결제를 마치는대로 진행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