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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 39억5천만원 확정
국시원

관리자 기자  2000.12.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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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李文鎬)의 내년도 예산이 올해보다 15.4% 증가한 총39억5천6백만원으로 확정됐다. 국시원은 지난달 24일 앰버서더호텔에서 열린 제10차 이사회에서 李起澤(이기택) 이사장을 비롯한 12명의 이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내년도 사업계획과 예산 등 주요안건을 확정했다. 국시원은 이날 내년도 주요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국가시험 질적향상 및 제도발전을 위한 제도개선 ▲공정한 시험 시행 및 적정한 출제수준 유지 등 국가시험 관리의 전문성 제고 ▲문항은행의 효율적 관리 및 객관성, 타당성을 갖춘 질높은 문항개발 ▲문항개발능력 향상 워크숍 등 다양한 연구 및 인력개발 ▲국가시험 업무의 전산화 등의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李文鎬(이문호) 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2001년도는 국시원 확대개편 4주년을 맞는 해로 직종별 전문적 특성이 반영된 보건의료인 국가시험의 질적향상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한해가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