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부(회장 金成坤)가 지역에서 최초로 개설된 장애인복지관 내 치과진료소를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
부산지부는 장애인총연합회 사하지부에서 기금을 조성하고 지역자치단체와 정부의 지원을
받아 지난 2일 개관한 사하구장애인복지관 내에 개설돼 있는 치과무료진료소에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치과진료에 나서기로 했다.
부산지부는 지난 9일에는 (주)신흥과 부산광역시치재회의 후원을 받아 유니트체어 1대를
비롯해 치과기자재 1백5종의 진료물품을 복지관에 기증, 치과의사들의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치과진료소에는 건치회원들과 부산기독치과의사회가 중심이 돼 진료에 나사고 있으며
치과위생사 8명이 자원봉사로 나서 원활한 진료를 돕고 있는 상태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