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치대 구강병리학교실 후원회(회장 高光成)는 지난 9일 연세대학교 알렌관에서
‘치과의사 정세성 찾기’를 주제로 훈훈한 강연회를 가졌다.
高光成(고광성) 후원회 회장과 金 眞(김진) 교수 등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후원회 모임에서는 홍성신문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高회장과 21세기치과병원 정원균
병원장, 다솜치과 최영인 원장, 열린사회 시민연대 은평시민회 최홍재 사무국장 등이
지역사회에서 치과의사 활동, 치과의사 뿌리찾기 등을 내용으로 강연해 치과의사의 삶을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흐뭇한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94년 결성된 이 후원회에는 연세치대 졸업생 뿐만 아니라 타대학 출신 등 70여명이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해주고 있으며 현재까지 5천5백여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세치대 구강병리학교실 후원회는 상반기에는 개원의를 위한 증례보고를 갖고 하반기에는
다양한 주제를 갖고 강연회를 가져오고 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