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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치과의사제
개선방안 찾는다

관리자 기자  2000.12.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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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은 지도치과의사제와 관련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방향을 모색하는 등 전향적인 자세로 접근키로 했다. 치협의 이번 지도치과의사제에 대한 관심은 최근 2-3년 새 폐지하려는 기공사협회의 반발과 유지하려는 치협의 움직임이 소모적이어서 양 단체에 바람직하지 않다는 여론을 수렴한 것이다. 지난 12일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치협은 지도치과의사제가 어떤 문제가 있는 지, 실태조사 등을 펼쳐 알아보고 문제가 있다면 개선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지도치과의사제 문제는 金知鶴(김지학) 공보, 趙英秀(조영수) 치무, 金世榮(김세영) 섭외 趙榮植(조영식) 기획이사가 공동으로 맡아 추진한다. 지도치과의사제는 최근 규제개혁위원회에서 3년째 심의를 반복하고 있으며 기공사협회도 거세게 반발하고 있는 제도로 치과계 일부에서 조차 바람직한 방향으로 개선해 유지돼야한다는 목소리가 있었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