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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회관 증축 우선협상업체
삼우동인社로 결정

관리자 기자  2000.12.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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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관증축委 건축 설계사인 삼우동인이 치협회관 증축설계를 맡을 우선 협상 대상업체로 선정됐다. 회관 개·보수 및 증축위원회는 지난 19일 오후 치협회관에서 위원 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 6차회의를 열었다. 이날 위원회는 업체심사에서 최종심사대상에 오른 삼우동인과 동명건축의 설명회를 듣고 무기명 투표를 실시, 만장일치로 삼우동인을 우선 협상 대상업체로 선정했다. 우선 협상대상업체는 치협과 정식계약을 맺기전까지 회관증축 설계변경문제, 비용, 치협 주문사항 등을 논의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이날 각 위원들은 삼우동인이 입찰가가 저렴하고 경험이 풍부하며 치협에 대한 사전조사를 철저히 하는 등 성실성도 돋보여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우동인은 대덕단지 한국화학 연구소를 설계하고 (구)대한일보 리노베이션 공사설계를 맡아하는 등 실력 있는 업체로 평가 되고 있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