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악교합회장에 이수구씨
연구소기능 활성화·학술위 신설

관리자 기자  2000.12.23 00:00:00

기사프린트

대한악기능교합학회 새회장에 李壽久(이수구) 학회감사가 선출됐다.  악기능교합학회는 지난 16일 서울현대중앙병원 대강당에서열린 정기총회에서 曺仁鎬(조인호) 회장의 후임으로 李壽久(이수구) 직전감사를 새회장에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崔大均(최대균) 경희치대 교수, 安彰英(안창영) 직전부회장, 金仁權(김인권) 연세치대 교수가 선출됐으며 감사에는 桂基成(계기성) 조선치대 교수와 金榮復(김영복) 직전부회장이 선출됐다.   악기능교합학회는 이날 내년도 예산으로 8천2백71만여원을 확정했다. 李壽久(이수구) 새회장은 “개원의가 회장을 맡게돼 성장일변도에 있는 학회가 위축되지 않을까 어깨가 상당히 무겁다”며 “이사들의 능력을 한데모아 학회발전을 위한 원동력이 되는 교량 역할을 해내겠다”고 말했다.  李회장은 구체적인 사업으로 △5백명이 넘는 회원관리의 전산화 △교합연구소 기능 활성화 △학술위원회를 신설, 연4회 이상 학회지 발간 △악기능교합 용어 통합 △세계대회 유치 준비 △일본교합학회와 교류 및 자매결연 교류사업 활성화 △춘추계학술대회 및 교합학연수회 등 계속사업 발전 등을 제시했다.   한편 악기능교합학회는 지난 11월 30일자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또한 학회 창립 20주년을 맞아 `대한악기능교합학회 20년사"를 발간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