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치대 8회 졸업생들이 졸업 20주년을 맞아 모교를 방문, 학창생활을 되새겼다.
지난 2일 오후 경희대 교수식당에 모인 경희치대 8회 졸업생들은 김규택, 김인철 전학장을
비롯해 박남수 전병원장, 퇴임한 김일봉 교수 및 이상래 현학장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20년만의 사제지간의 정을 흠뻑 나눴다.
경희치대 8회 졸업생들은 1천만원의 동기장학금을 조성해 90년부터 학기당 5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해 왔고, 치과대학 발전기금모금 운동에도 참여해 현재 6천여만원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