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중 인터넷 민원처리 실시
"노조의 업무복귀 이후 노사간 대화와 타협을 성공적으로 이뤄내 공공기관 신 노사문화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한편 특별퇴직제의 실시, 개혁인사 단행, 전용 전화회선 증설과
전산망 통합작업 추진 등 공공분야 구조개혁의 모범사례를 남길수 있었습니다.”
새해 원단 아침에 국민건강보험공단 朴泰榮(박태영) 이사장이 전국의
국민건강보험가입자에게 신년인사를 밝혔다.
박태영 이사장은 공단이 온 국민의 건강보험을 관리하는 실무책임을 지고 있는 막중한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히고 국민을 위해 일하고 국민의 신뢰를 받고 국민속에 뿌리를 내리는
국민의 공단으로 거듭나 질과 양적인 면에서 최선의 건강보험서비스를 펼칠 것을 다짐했다.
이와 관련해 朴 이사장은 다음달부터 지역과 직장의 통합전산망을 완결해 전국 어디서나
보험민원업무가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체제를 완성하고 이달중 자동응답시스템을 가동하며
상반기중 인터넷 민원처리 시스템을 실시하는 등 민원응대체제 강화방안 등을 마련했다.
朴 이사장은 또 건강보험 재정 안정화 노력을 강력히 전개하겠다고 밝히고 이를 위해
운영경비의 최대한 절감, 보험료의 누수현상 방지, 보험료 징수율의 지속적인 제고,
체납보험료의 효율적인 회수 등의 방안을 추진할 계획을 세워 놓고 있다.
<김상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