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기재학회 새회장에 부산치대 치과재료학교실 金炯一(김형일) 교수(현 부산치대
학장)가 선출됐다.
치재학회는 지난 9일 경희치대 강당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金璟南(김경남) 현 회장의
후임에 고문단의 추천을 받아 金교수를 새회장에 선출했다. 감사에는 金正均(김정균)
現감사가 유임됐으며 또 한명의 감사에는 金감사의 추천을 받아 임명키로 결정했다.
金炯一(김형일) 새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역대 학회장들이 이뤄온 업적들을 토대로 학회의
국제화와 학회가 전국적으로 균형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치재학회는 이날 총회에서 올해년도 예산으로 4천7백60여만원을 확정했으며 주요사업으로
△범치과계 회원정립, 평생회원제 확대 △학술집담회 개최 △학회지 발간 및 인증추진
△국제교류사업 추진 △산학협동체제 추진 등을 벌여 나가기로 했다.
한편 치재학회는 지난해 12월 12일 한국학술진흥재단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돼 2년 뒤에
정식으로 등재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