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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대병원 전공의協 공식 발족
6일 첫 총회 갖고 출범

관리자 기자  2001.01.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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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치과대학병원 전공의협의회(회장 申東烈·이하 전치협)가 공식 출범했다. 전치협은 지난 6일 경희치대에서 申東烈(신동렬) 전치협회장을 비롯, 각 지역 치과대학병원 전공의 회장 및 부회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대의원총회를 가졌다. 이날 전치협은 종합병원 전공의 가입문제에 대한 건을 포함해 상대수가제에 대한 건, 전문치의제에 대한 건, 공직지부 회비납부에 대한 건, 전공의의 처우개선 등에 대해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종합병원 전공의 가입에 대해서는 당분간 전치협의 구체적 활동이 있은 후 가입여부를 타진키로 했다. 전치협은 차기총회를 오는 3월 17일 단국치대에서 열기로 결정했으며 구강보건발전특별위원회의 전치협 대표로는 권병기(연세치대 구강내과) 대변인이 참석키로 했다. 또 부서별로 기획총무는 경희치대 등 2개 대학이, 교육정책은 강릉치대 등 5개 대학이, 홍보는 부산치대 등 4개 대학이 맡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