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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교 사역을 찾습니다
`사랑의 치과" 치의·기공사·치위생사 모집

관리자 기자  2001.01.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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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와 치과임상의 동시 훈련을 통해 치과전문인 선교사를 양성해 온 국내 유일의 치과의료선교센터 `사랑의 치과"가 선교를 통해 자신의 꿈을 이뤄갈 치과의사, 치위생사, 치기공사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치과의료선교회의 부설 치과의원인 `사랑의 치과"는 최근 해외선교사로 의료선교사업에 앞장설 치과의사 1명과 치위생사 3명, 치기공사 1명을 모집한다. 지난 82년 서울 난지도에 치과진료소를 개설, 무료진료를 시작한 치과의료선교회는 그 후 3년 뒤 서대문에 `선교치과의원"을 개설하고 10여년동안 국내외 선교사업을 펼쳐 왔다. 이후 본격적으로 해외선교활동에 중점을 두고 의료선교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센터가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 94년 6월 `치과의료선교센터"로서 `사랑의 치과의원"을 개원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사랑의 치과"는 선교훈련자들을 대상으로 선교훈련 및 치과전문인으로서 사역하게 하기 위해 치과임상수련을 실시하고 치과의사의 경우 3년(치기공사와 치위생사는 2년)의 선교수련기간 동안 3개월 이상 해외 선교사역을 경험하게 하는 한편, 매년 7일 이상 해외사역을 1회 이상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국내사업의 일환으로 탈북귀순자 진료와 함께 장애인 진료사업, 외국인근로자와 생활보호대상자진료 등도 지원하고 있다. 원장인 변춘석 선교사를 제외한 치과의사 1명과 치위생사 3명, 치기공사 1명으로 운영되는 이 `사랑의 치과"를 거쳐 해외선교사업에 동참한 치과의사 선교사는 현재까지 4명이다. <김상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