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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수수료 인하 추진
재무위·세무대책협 연석회의

관리자 기자  2001.01.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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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에서 1.8%로 인하 목표 치협은 현재 지불되는 카드수수료가 2.7%로서 외국에 비해 높은 편이라고 지적, 카드수수료를 1.8% 이하로 인하하는 것을 추진키로 했다. 지난 12일 개최된 재무위원회 및 세무대책협의회 연석회의에서 관계자는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비보험 진료비에 대한 신용카드 사용률이 전체적으로 50∼60%이상 될 것”으로 추정하고 2.7%인 현재 신용카드 수수료를 1.8%이하로 인하하는 것을 추진키로 했다. 세무조사와 관련, 종합소득세의 절세를 위해 기공료, 합금구입비 및 재료구입비 등 치과병의원의 운영에서 소요되는 각종 지출 세금계산서, 계산서 등 제증빙의 수취를 적극적으로 할 것을 권장했으며 종전의 과세표준율이 2001년 귀속부터 폐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각 세무서에서 운영되고 있는 세정협의회에서 각 지부 위원으로 적극 참여하여 치과계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독려키로 했다. 이외에도 협회비와 관련, 협회 업무개시 전반기에 전체 회비의 50% 이상이 징수돼야 함에도 불구하고 1월 현재 회비징수율이 49.6%밖에 안돼 업무수행에 많은 차질을 빚고 있음을 알리고, 앞으로 95%까지 회비가 징수될 수 있도록 연구 검토하여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