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英洙(김영수) 치협부회장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李文鎬)이 발행하는 `국시원
소식" 1월호에 예비시험제 도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에 대해 특별기고 했다.
기고에서 金부회장은 “외국대학출신은 우리나라에서 발생되는 구강병의 실제 양상과는
달라서 국내 의료전달체계 및 상이한 구강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고할 수 있는 기초능력과
자질소유의 검증이 국민보호 차원에서 필요하다”고 말하고 “외국에서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의 치과의사면허를 취득한 자에 대해서는 필기와 실기의 예비시험을 치르도록 하고
이러한 예비시험에 합격하면 이어 국내 의료인력 양성 기관에서 일정기간 국시원 위탁
교육생으로 임상 실습과정을 이수하게 하여 적정 등급 이상을 취득하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