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부(회장 李敎仁)가 최근 日 요코하마치과의사회와 자매체결을 협정함으로써 국내
치의계의 국제교류 시류에 합류하고 양 도시 치과의사회의 본격적인 국제교류를 시작했다.
인천지부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2박3일에 걸쳐 日 요코하마치과의사회를 방문하고
시무라 후지오 회장과 양 협회의 자매체결 협정서에 서명했다.
이교인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조인식이 양 도시간 상호이해와 존중을 토대로 두
치과의사회의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며 “조인식을 계기로 교류가
활성화되는 한편 미래지향적인 교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시무라 후지오 회장은 “상호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오늘의 조인식은 역사에 남을
것”이라고 답사했다.
조인식을 마친 후 인천지부 방문단은 일본의 치과보건의료센터를 방문, 센터운영실태와
이용방법 등을 참관하고, 덴탈박물관에 들러 각종 치과기자재와 과거 치과의사들이 쓰던
구형 도구들을 둘러봤다.
<김상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