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알기쉬운 CD-ROM이 제작돼 전국 공보의들에게 배포,
구강보건교육에 활용된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회장 염문섭)는 지난 1월 중순 초등학교 각 학년별 구강건강상식을
담은 ‘공중보건의사를 위한 구강보건교육 CD-ROM’을 제작, 전국 공보의 800여명에게
보급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공보의중앙직무교육팀의 후원으로 제작된 이 CD는 각
학년별로 나눠 컴퓨터 화면이나 OHP필름으로 슬라이드 상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내용을
인쇄해 공보의 및 양호교사가 포스터 교육을 병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내용에 있어서도 전 학년에서 배운 것을 복습할 수 있도록 간단히 다음 학년의 교육내용에서
재구성된 특징이 있다.
염 회장은 “신세대 감각에 맞고 활용도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상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