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등으로 빠진 치아를 보존하여 재이식 성공률을 높일수 있는 탈구치아
보관액(HBSS·Hank" Balanced Salt Solution) 보급사업이 본격 착수된다.
치협은 지난 13일 정기이사회에서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金 眞)가 제안한 탈구치아 보관액
보급사업을 승인 함에 따라 치무, 공보, 기획, 문화복지위원회를 공동사업팀으로 구성하여 이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사업액이 1000만원이면 치협에서 자체 부담할 수 있지만 1000만원 이상이면 업체 등
외부로부터 재원을 조달하기로 결정했다.
金 眞(김 진) 문화복지이사는 1월 기초조사를 마쳤으며 2월중으로 복지부 및 교육부와
협의를 하고 유관업체의 후원을 이끌어내어 오는 6월 9일 구강보건행사주간 때 전국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1만165개교에 보급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종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