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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0일 지부총회 시작
경북지부 스타트, 중순에 집중

관리자 기자  2001.02.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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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도 지부총회가 경북지부를 시작으로 3월 셋째주와 넷째주 사이에 집중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경북지부가 전국지부중 가장 먼저 오는 3월 10일 경주 조선호텔에서 지난해 대의원제로 회칙을 개정한뒤 첫 대의원총회를 개최키로 결정했다. 경북지부에 이어 광주지부와 울산지부가 16일 총회를 열고, 17일에는 서울지부, 인천지부, 강원지부, 충남지부, 충북지부, 경남지부, 제주지부 등 7개 지부가 같은날 총회를 연다. 공직지부는 19일에 연세대치과병원에서 총회를 개최키로 잠정 결정했으며 대전지부는 23일 개최 예정으로 있다. 24일에는 부산지부, 경기지부, 전남지부, 전북지부 등 4개 지부의 총회가 예정돼 있다. 오는 26일 개최되는 대구지부를 끝으로 지부총회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한편 치협은 오는 4월 21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총회 전날에는 지부장회의와 이의근 경북도지사 초청 만찬이 저녁 7시에 열릴 예정돼 있다. 각 지부의 총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