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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부 학술대회 및 국제기자재 전시회
4천5백여명 참여 예상

관리자 기자  2001.05.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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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강연 등 46편 ‘연제 풍성’ 최초 지부주최 국제전시회도 관심 서울지부의 창립 제76주년기념 2001 종합학술대회 및 제1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가 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난 18일 사전등록이 마감됐다. 사전등록 마감결과 서울지부 회원 2천5백33명을 비롯 각 시도지부 회원 1천97명 등 총 3천8백40명이 등록한 것으로 집계 됐으며 사후 등록자까지 포함하면 4천5백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6월 2일 오전 8시 40분 개회식을 시작, 6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Dentistry in the New Millenium’이라는 주제를 모토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치주, 임프란트, 보철, 교정, 악관절 등 개원가의 관심이 집중되는 임상분야를 비롯 치과경영 방법론과 의료보험, 치과재료분야 등에서부터 총체적인 치의학 분야까지 세세히 다뤄질 예정이다. 또 특별대 강연, 해외연자초청강연, 심포지엄, 치과진료 스텝을 위한 연수교육, 보험강좌 등 총 46편의 연제 중 30여편을 개원의가 직접 강연하도록 함으로써 개원의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도록 했으며 치과의사, 치대학생,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치과재료업체 등 전국의 모든 치과인에게 문호를 개방함으로써 규모뿐 아니라 질적인 부문에 있어서도 내실을 기했다. 6월 1일부터 3일까지 삼일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인 ‘SIDEX 2001’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는 1일 12시부터 기자재 전시회를 시작하며 참관료는 받지 않는다. 또 이날 오후 7시에는 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 지하 1층에서 ‘SIDEX 2001’ 전시참여 업체 초청 만찬회인 ‘SEOUL NIGHT FOR SIDEX 2001’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2일 오전 10시 ‘SIDEX 2001’개막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과 함께 본격적인 ‘SIDEX 2001’ 행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이번 국제적인 전시회에는 124개 부스에 60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총 2억6천155만원의 예산으로 행사를 치러내게 된다. 특히 이번 ‘SIDEX 2001’에서는 주문판매형식을 도입, 현장 내 판매를 금해 행사 당일의 혼잡함을 덜고 바람직한 전시문화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그동안 서울지부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온 ‘SIDEX 2001’은 6월 3일 5시를 기해 막을 내리고 서울지부 회원을 포함, 행사 참관자들로부터의 객관적인 평가를 받게 된다. <강은정 기자>
▶서울시치과의사회 창립76주년 기념 2001년 종합학술대회 ○일시: 2001년 6월 2일(토) 08시∼17시 2001년 6월3일(일) 09시∼17시 ○장소: 힐튼호텔 그랜드 볼륨(지하 1층) ○등록금: 치과의사 50,000원 군의관, 공중보건의 30,000원 치과관련 종사자 25,000원 (단, 18일 등록일 이후 사후 및 현장등록은 10,000씩 추가) ○학술대회에 등록에 참여한 치과의사는 보수교육 점수 5점 인정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 2001) ○일시: 2001년 6월1일(금) 12시∼18시 2001년 6월2일(토) 10시∼18시 2001년 6월3일(일) 10시∼17시 ○장소: 힐튼호텔 컨벤션센타